천고마비의 계절이 되자, 여기저기서 여성들의 피부관리 및 다이어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더구나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살이 오른 여성들의 경우, 힘겨운 다이어트에 돌입했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해 군살을 없애기 위해 다이어트 시술에 관심을 갖는 여성분들이 늘어 나고 있다.
-시술 흉터나 수술 부담 없이 몸매관리 효과 탁월
쿨쉐이핑시술은 몸 속에 관을 삽입해 지방을 억지로 흡입해 내는 지방흡입 수술과 달리, 지방세포에 냉각 에너지를 가해 수술시 흉터, 통증, 회복기간에 대한 걱정과 피부 표면이나 인체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지방을 파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냉동지방분해술이다.
이후 시술 부위의 군살이 저절로 빠지게 되면서 그 자리에는 냉동지방분해술의 효과로 콜라겐이 자리하게 되어 피부 탄력 개선 및 타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제거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는 후유증 또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의정부피부과, 청담주니스의원 한성재 원장에게 드는 쿨쉐이핑
의정부 청담주니스의원 한성재 원장은 "쿨쉐이핑은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두꺼운 피하지방 층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비침습적인 몸매관리법으로서, 지방세포를 자극하고 자연적인 치료과정을 통해 지방층 제거를 촉진시키게 된다"며, "치료 후 지방층 감소는 6~8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특히 지방세포 제거 및 셀룰라이트 정리에서 높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형과 더불어 잡티, 홍조, 탄력 등의 피부로 인한 고민의 경우 엑셀브이레이저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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