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제품으로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테팔 (대표: 팽경인)이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올해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결식아동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하기 위한 '희망트리' 이벤트가 바자회 내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테팔 임직원들을 비롯해, 주변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은 저마다 결식아동들을 향한 마음과 사랑을 가득 담아 전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희망트리가 완성되었다. 한편, 테팔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결식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성장기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균형 잡힌 집밥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하고,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결식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테팔은 사랑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름다운가게,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단체와 협력하여 주변 이웃들을 위한 가정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테팔은 매년 보육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집밥을 통한 따뜻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테팔 브랜드가 속한 (유)그룹세브코리아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