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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저우다푸(周大福 Chow Tai Fook)가 중국에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 한국과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던 애드리언 쳉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과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한류와 한국문화를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한편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애드리언 쳉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류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