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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 설립한 사회적 프랜차이즈 '이미용 소상공인을 위한 아름다운 인테리어 협동조합'(이하 이아인)이 16일 미용실, 네일샵, 피부샵, 카페 등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효신 이아인 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셜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가맹비나 로열티 없이 기존 프랜차이즈 대비 30-50%, 인테리어 회사와 대비해서도 20% 가량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입지선정부터 개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실을 오픈하고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미용 기술 및 운영 노하우 전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용실, 네일아트샵, 피부샵, 카페창업 등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들에게 브랜드 가맹비 및 로열티를 없애고 실비 인테리어 비용으로 거품이 제거된 소상공인 창업 방식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아인 협동조합은 헤어샵창업, 네일아트창업, 피부샵창업 등 이미용 관련 예비 창업자들의 소자본창업을 돕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