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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이번 수류탄 폭발 사고는 해병대 교육 훈련단 내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훈련 받던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됐으며,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은 수류탄 파편에 맞아 포항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다.
해병대 측은 "수류탄 훈련장의 안전 참호 6개 중 한 곳에 훈련병과 교관이 함께 들어간 뒤 중앙통제소의 '안전핀 뽑아' '던져'란 지시에 따라 훈련병이 '던져'라고 복창한 뒤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에 네티즌들은 "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결국 손목절단 병사 사망했네", "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2명은 제발 무사하길", "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어쩌다 이런 끔찍한 사고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