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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통역 ‘영어 술술~’ 수준급 실력에 ‘우월 미모’ 겸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14:37



김효주 동생 통역

김효주 동생 통역

골프선수 김효주(19·롯데)가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즉석 통역에 나선 김효주 여동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효주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 6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커리 웹(호주, 10언더파 274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효주의 여동생은 영어가 미숙한 언니를 대신해 직접 통역에 나섰다.

김효주 여동생은 언니의 우승 소감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등 동시 통역사 못지않은 영어실력을 뽐냈다.

특히 김효주 여동생은 언니와 쏙 빼닮은 여신 미모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고교 2학년생인 김효주 여동생은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학교에 현장 학습 신청을 하고 부모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효주 동생 통역에 누리꾼들은 "

김효주 동생 통역, 얼굴도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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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동생 통역, 언니도 뿌듯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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