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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16일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UHD제작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를 맞이해 새롭게 조명되는 인천을 주제로 4부작 UHD특집 다큐멘타리 '올 어바웃 인천(All about Incheon)'을 자체 제작해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7일 저녁 7시부터 7시 30분까지 1부작이 편성되어 10월 8일까지 매주 1편씩 방송되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자막도 서비스된다. 올 어바웃 인천은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는 Full HD로 송출되지만, 티브로드 UHD VOD로 서비스되고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과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UHD로 대표적인 관광지 및 쇼핑정보, 먹거리를 다루어주어 인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