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유럽 SUV 시장에서 인기몰이중인 밀리언셀러 캐시카이(Qashqai)가 한국에 상륙한다.
신모델은 출시직후 영국의 유력 자동차 매거진 왓카(What Car?)가 선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뽑히는 등 대중성과 상품성을 모두 입증 받았다. 특히,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진보된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실내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운전 성능 강화는 물론, 동급 최초의 안전 기술까지 대거 탑재, 이전 세대를 뛰어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캐시카이는 쟁쟁한 디젤 모델들이 대거 포진한 유럽 시장에서 이미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로서 디젤이 대세인 한국에서도 성공 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캐시카이는 올해 안에 공식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사전 예약을 이례적으로 앞당겨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형 SUV 모델답게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 토크인 32.6㎏·m(@1750rpm)가 발휘되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국내 도심 주행에 최적화 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645mm)와 변속 충격 없는 무단변속기의 조화로 다이내믹 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캐시카이의 국내 출시 가격대는 3200만~3900만원으로 동급모델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계약시점에 따라 고급 여행용 캐리어 또는 특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캐시카이의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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