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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자사 간판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의 기부 릴레이 행사 일환으로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유라는 "방송인이기에 앞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창 큰 꿈을 가져야 할 아이들이 주변 환경 때문에 희망을 포기해야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최유라쇼 기부 릴레이 행사처럼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