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2014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개최, 3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LG상남 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자들은 10월 2일까지 3주 동안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및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18회째를 맞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민간언론관련단체인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국가적 공익 프로그램을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