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가정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예거마이스터 기획팩' 2종을 11일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소비자들이 '예거마이스터'와 탄산수, 과일음료 등을 섞어 다양한 형태의 칵테일로 '예거마이스터'를 즐기는 것에 착안, 가정이나 야외 등에서 보다 쉽게 칵테일을 즐기고, 영하 18℃의 온도에서도 얼지 않는 '예거마이스터'의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서리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반투명 유리재질의 '아이스콜드샷잔'이 추가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예거마이스터'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랜드의 변화와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934년 독일 볼펜뷔텔에서 출시된 예거마이스터는 허브, 꽃잎, 생강 등 다양한 천연재료로 만들어 35%의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적인 세계적인 허브 리큐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각종 음악축제와 클럽 파티 등에서 즐겨 마시는 브랜드로 20대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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