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드라이빙 이모션 브랜드 웹사이트는 온라인 채널로 더 많은 고객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 타이어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며, 자동차, 전자제품, 패션, 건축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여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3)'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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