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케이블 스토리온에서 방송 된 '렛미인IN태국'편이 화제다.
일을 할 때도 손님들에게 턱이 나와 있는 모습을 싫어 가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은 잘하지만 외모에 콤플렉스가 많아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녀는 "사실은 대학 졸업 후 식당에서 일하기 싫고 승무원이 되고 싶었다"며, "성형수술도 알아봤는데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던 작고 갸름해진 얼굴에서는 과거 비정상적으로 튀어 나와 있던 주걱턱의 흔적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가슴확대 성형을 통해 작은 몸에 풍만한 가슴모양으로 여성패널들과 남성패널인 미르에게 조차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순우 원장은 "최대한 사랑스럽고 귀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물로 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가슴확대 수술 전 검사에서 양성종양이 발견되어, 우선 맘모톰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가슴확대 수술을 해야 했다. 많은 수술을 견뎌낸 니차컨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또 얼굴뼈 수술을 담당한 이동찬 원장은 "3급 부정교합에 주걱턱을 동반하고 있어서 양악수술을 통해 교합을 바로 잡아 주걱턱과 돌출입을 동시 개선했다"며, "양악 후 울퉁불퉁한 얼굴의 각진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광대뼈와 턱끝 수술을 진행했고, 귀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해 귀 성형도 시행해 귀여운 인상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렛미인4'는 현재 태국 특집이 15회 방송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 1회 분을 남겨 놓고 있다. 시즌4 마지막 방송은 오는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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