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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베 집회
일베 회원 일부는 이날 이날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치킨, 라면, 햄버거, 도시락 등 먹거리를 나눠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장 앞에서 반대 퍼포먼스를 한 것이다.
일베를 반대하는 네티즌들도 절박한 심정으로 단식 투쟁을 하는 사람들 앞에서 먹거리 투쟁을 하는 것은 가장 저열한 행위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날 일부 회원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을 편집한 노래를 틀어 놓은 채 함께 따라불러 농성장에 있는 시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도 벌어졌다.
광화문 일베 집회에 네티즌들은 "
광화문 일베 집회, 일베한테 뭘 바라나" "
광화문 일베 집회, 황당하네" "
광화문 일베 집회, 과연 일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