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사용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T-맵'인 것으로 나타났다.
T-맵은 정보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성에서 각각 3.96점, 3.8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U+ 내비는 같은 항목에서 각각 3.74점, 3.68점, 올레 내비는 3.59점, 3.59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1천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원측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가입자 10명 중 4명이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고 있다"며 "그만큼 업체의 서비스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