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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구글과 함께하는 '추석 사진 사연'공모전 개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11:27


여성가족부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로 실시하고 있는 가족愛 발견 캠페인 3탄을 진행한다.

특별히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가족愛 발견 3탄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평등 추석' 사진과 사연을 공모하는 이벤트다.

공모전 응모 방법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장보기, 차례상 차리기, 즐거운 명절 놀이, 시댁·처가 방문 모습 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사연과 함께 구글 플러스 채널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nwEFrv)에 올리면 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평등 추석'이라는 의미답게, 며느리나 엄마라는 이름의 어느 한 사람의 일방적인 희생을 통해 진행되는 명절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즐겁고 화목한 명절의 모습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족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응모하는 이들에게는 선정을 통해 총 75명에게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가족외식상품권(10만원 상당)과 크롬 캐스트, 피자 기프티콘(3만 상당), 커피 기프티콘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가깝고도 먼 친척들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기회인 추석을 맞아, 바쁜 현실을 잊고 소중한 가족과의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 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6일(토)부터 9월 18일(목)까지 이며, 결과 발표는 9월 3째 주 가족사랑의 날인 24일(수)이다.

또 페이스북 내 공모전 공지를 블로그, 카페 및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총 70명을 뽑아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페이스북 공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공유링크를 올려준 이들 중 선정한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8일, 보라데이가 포함되어 있어 소외된 우리 이웃과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 권장된다. 여성가족부는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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