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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하사 2명
숨진 군부대원들은 청주 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진행된 포로결박 훈련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부대의 한 관계자는 "포로체험 훈련 가운데 하나로 천으로 만든 주머니를 머리에 쓴 채 포로 결박 훈련을 하다가 호흡 곤란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숨을 거둔
특전사 하사 2명은 의식을 잃기 30분 전 "살려 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많은 네티즌은 "사망한
특전사 하사 2명 살려달라고 애원하다니 안타까워",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 안됐다",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전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왜 조치 취해지지 않은걸까?", "
특전사 하사 2명 정말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