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이들은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특전사 소속 하사 2명을 비롯해 이들은 5인 1조로 훈련을 받고 있었으며 천으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훈련을 받다 고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긴급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기 전 받은 포로결박훈련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당할 수 있는 고문 등에 대비하는 생존·탈출 훈련 중 하나지만 강도가 세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선진국에서도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특전사 하사 2명은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다.
전모 하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다른 부상자들도 부대 내에서 치료 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진짜 어처구니없는 사고",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훈련을 어떻게 받기에 사망까지?",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정말 황당한 사고",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진짜 화난다",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젊은 나이에 불쌍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