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맥주'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샘터 출판사와 함께 9월부터 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독서 권장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9월의 추천 도서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저자 곽경태 외)'는 ㈜샘터 출판사가 지난 1월에 출간한 신간으로, 곽경택 영화감독과 김영희 PD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생 선배 마흔아홉 명이 자신의 지나온 삶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고 힘을 주었던 한마디를 청춘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한편, 오비맥주의 독서 권장 캠페인은 ㈜샘터 출판사와 공동으로 매달 초 카스 페이스북에 청춘 도서 한 권을 소개, 젊은 세대들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를 즐기는 2030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책 읽기를 권장하고 낯선 환경에 첫 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층이 향유하는 다양한 문화 코드를 활용해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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