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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일 브랜드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리뉴얼 패키지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16:19


올리타리아 포도씨유가 리뉴얼 패키지돼 출시됐다.
사진제공=서영이앤티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 & 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www.olitaliakorea.kr)의 독점 수입 유통사인 서영이앤티㈜가 '올리타리아 포도씨유'의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했다.

국내에 최초로 포도씨유를 소개한 올리타리아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씨유의 패키지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의 둥근 원통형 용기에서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로 변경했으며 용기의 양 옆을 움푹하게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제품 용기를 손에 쥘 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올리타리아 브랜드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은 것도 특징이다. 패키지 색상을 밝게 해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잔여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리뉴얼 패키지는 외관뿐 아니라 콘텐츠도 강화됐다. 제한적인 정보만 담겨있는 라벨에서 벗어나 QR코드를 추가로 삽입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포도씨유를 활용한 레시피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올리타리아 포도씨유는 햇살이 풍부한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 품종인 비티스비니페라(Vitisvinefera)만을 채택해 생산하고 있다. 포도씨유 1ℓ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1톤 가량의 포도를 사용하는데, 모두 유전자 변형 제로(NON-GMO)의 안전한 원료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올리타리아 포도씨유는 쿠킹오일 중에서 발연점이 높은 오일로 고온에서도 잘 타지 않아 깔끔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다. 튀김요리, 동그랑땡, 부침요리와 같은 다양한 명절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500㎖에 1만4000원, 1ℓ에 2만4000원이다.

서영이앤티는 지난달 말부터 롯데홈쇼핑 및 현대홈쇼핑을 통해 포도씨유가 포함된 올리타리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해, 매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올리타리아 제품은 홈쇼핑 외에도 올리타리아 공식 쇼핑몰(www.olitaliakorea.kr) 및 롯데, 현대, 신세계, AK 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영이앤티의 신사업본부장 허재균 상무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해 사용하기 편리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편리한 디자인과 신선한 느낌의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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