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윤대승, 이상호)가 온천과 단풍을 즐기며 휴식하는 규슈 여행 상품 '단풍마중 올레'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 '유후인'과 '벳푸'를 관광한다. 유후인은 마을 곳곳에 갤러리, 잡화점, 미술관, 레스토랑 등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여성에게 인기 많은 지역이다. 자욱한 안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긴린코 호수도 이색적인 관광지다. 규슈 최대의 온천 도시 벳푸엔 유명한 8개의 지옥온천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규슈의 심장이자 세계 최대급 활화산인 아소산, 소와 말을 방목하는 쿠사센리 초원, 학문의 신을 섬기며 매화의 명소로 유명한 아름다운 신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호텔 역시 온천이 가능한 특급호텔 숙박으로 일정이 짜여졌다. 벳푸만에 인접한 벳푸만 로얄 호텔은 바다 앞 탁 트여진 곳에서 일출을 보면서 온천을 겸하는 노천 온천탕이 종류 별로 완비돼 있다. 아고라 후쿠오카 야마노우에 호텔 역시 각종 스파와 천연 온수 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