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출자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이 열악한 농어촌 주거 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매년 경마 시행을 통해 2,000억원 이상 농어촌 발전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한국마사회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선도해온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동사업 추진은 따뜻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렛츠런재단은 도농간 격차를 좁히고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 촉매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오른쪽)과 다솜둥지재단 이상정 이사장이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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