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 독자 보안 솔루션 '게스트 모드(Guest Mode)'가 3일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등록번호 8,824,985).
LG전자는 스마트폰 대표 UX인 '노크코드'에 대해서도 지난 6월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등록번호 10-1404234). LG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노크코드' 관련 특허들을 출원해왔다.
'노크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꺼진 화면 위를 몇 차례만 터치하면 곧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상태에서도 '노크코드'를 이용해 '게스트 모드'로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LSR/UX연구소장 홍사윤 상무는 "게스트 모드 등 차별적이면서도 경쟁력이 뛰어난 UX를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