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국내 최초의 개그맨 출신 웹툰 작가, '개작가'로 데뷔한다.
3일 첫 공개된 웹툰 '유턴'의 예고편은 실제 유세윤의 중학교 2학년 당시 영상의 패러디다. 미래에서 온 유세윤이라는 콘셉트와 연결해 중학교 2학년때 이미 스마트폰에 중독될 미래 상황을 예견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예측불허 전개에 예고편부터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본편에는 장동민, 유상무 등 실제 유세윤 작가와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이 곳곳에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다음은 유세윤이 지닌 아이디어와 창의력, 창작에 대한 열정을 보고 '유턴'의 연재를 결정했다. 유명 개그맨이 아닌 작가로서의 진지한 의도가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세윤의 웹툰 '유턴'은 매주 수요일,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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