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색적인 가족 모임 장소가 인기다.
이런 문화에 맞춰 최근 볼링장에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볼링펍이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볼링펍은 서울 성동구 성수역에 위치한 유니온스타로 음악과 시원한 세계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포츠 공간이다. 볼링펍 유니온스타는 편안한 분위기에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아,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대기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23종류의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기는 테이블 40석을 마련했고, 당구대와 다트게임 등의 오락시설도 준비돼 있다.
유니온스타는 두 개 층으로 지하 1층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볼링펍, 지하 2층은 다양한 연령층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반 볼링장으로 구분돼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