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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영국의 프리미엄 천연 과일잼 '슈퍼잼'과 만났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과 '슈퍼잼'의 특별한 만남은 '영국' 디저트라는 정통성에서부터 출발했다. 푸딩은 17세기 영국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우유와 달걀을 주 재료로 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수퍼잼은 100% 천연 과일로만 만든 잼으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프리미엄 마트인 웨이트로즈의 전 매장에서 판매될 만큼 영국의 국민잼이 된 제품이다.
두 제품의 제품력 역시 레시피 콜라보레이션에서 한 몫을 했다.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잘 맞아 떨어져 성사가 됐다. 쁘띠첼 스윗푸딩은 편의점과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디저트 전문점이나 호텔 디저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맛으로 유명하다. 슈퍼잼 역시 설탕 없이 과일과 과즙만으로 맛을 낸 경쟁력을 내세워 지난 2012년에는 연 매출 800만파운드(약 140억원)를 기록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