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은 지난 '8.15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에서 경기도 부천시의 '범박힐스테이트'가 최종 1등에 선정했다.
천호식품에 따르면 지난 광복절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개인·단체·기업'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팀 중 선정된 팀에 한해서 수량에 상관없이 전 세대를 대상으로 1박스씩 지급하였다. 이에 많은 단체팀들이 참가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본 캠페인에는 천호식품의 대표제품인 '마늘과학 스위트갈릭' 1005박스가 지급돼 총 3,8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는 "기업에서 시작한 작은 이벤트이지만 본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점차 확대되어 전국에서 태극기 물결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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