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판정을 받은 남성이 다시 살아나 화제다.
그의 형은 "장례식을 하기전 옷을 갈아입히기 위해 백에 다가가는 순간 움직임을 보고 열어보니 그가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그의 몸상태를 체크한 결과 살아있다고 판단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 입원중인 그는 아직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메모를 통해 "난 내가 죽은 모습을 지켜봤다"며 "내게 기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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