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사회공헌사업 등은 사회와 소통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단순히 사회에 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기업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 공연을 위해 내한한 소프라노 소나 가자리안은 백미영 원장에게 피부 치료를 받은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즉흥 연주회를 열어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와 더불어 서면엘레슈의원 피부과 백미영 원장은 3명의 의사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 의사합창단 '메디코러스'의 악보장을 맡고 있는 백미영 원장은 동의대학교 예술종합콘서바토리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메디코러스 단원 3명과 오는 29일 서면 소민아트센터에서 'Four(4) doctors'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면엘레슈의원 피부과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예린(가명)양과 김수연(가명)양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년 간 매달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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