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맥주 칭타오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칭타오 캐릭터 '타오'를 활용한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11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타오와 함께하는 영화관 데이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40명에게는 '타오'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제공되며, 칭타오 페이스북(www.facebook.com/tsingtaokorea)을 통해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칭타오 관계자는 "칭타오는 육류 음식과 볶고 튀기는 요리 외에도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며, "이번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통해 주류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탄생 111주년을 맞은 칭타오는 1903년 중국 라오샨 지방의 맑은 광천수에 독일 정통의 맥주 기술이 더해져 탄생된 맥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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