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은 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가을도 결혼시즌으로 분류된다. 봄날씨와 비슷할 뿐더러 가격도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그래서일까. 가을철 웨딩박람회가 개최되는 경우가 많다.
웨딩박람회에서는 특별한 날의 주인공이 될 예비 신부들을 만족시켜줄 혜택이 다양하다. 유명 브랜드 업체에서 무료 메이크업 시연이 진행되고 웨딩패키지 계약 시 웨딩슈즈, 부케 등이 포함된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BOX가 증정된다. 또 전자랜드 상남점에서는 웨딩박람회 참가자에게 특별 할인을 적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한 혼수가전을 구매를 지원한다.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웨딩홀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섭외할 수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경남 창원의 리베라컨벤션, 풀만호텔 웨딩홀, 그랜덤웨딩홀, 유로파크웨딩홀,세코웨딩홀 등 16곳이 대상이다. 특히 실속 있게 결혼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스드메 웨딩패키지 계약 고객에게는 각각 맞춤웨딩슈즈, 신상 또는 수입드레스 파격할인, 리허설 메이크업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도 누릴 수 있다.
함사요웨딩 관계자는 "웨딩홀 비롯해 풍성한 웨딩 정보와 혜택으로 예비신부들을 만족시켜줄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w.smartfai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