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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김수현'
이날 최영완은 "결혼한 여자로서 아내들이 집안에서 겪는 우울증이나 소외감으로 인해 현실도피용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받기 위해서 연예인 좋아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도가 지나칠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최영완은 "내가 사는 집 위층에 김수현이 사는데 김수현 앞집을 중국 한 팬이 지금 시세보다 더 올려서 줄 테니 팔라고 했다. 근데 그 집 주인이 안 판다고 했다고 하더라"며 "그 얘기를 듣는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먼 나라에서까지 그러는데 남편이 안다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다.
특히 천명훈은 최영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를 본 은지원은 "눈 빠지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영완은 "좀 다른 거지만, 바로 앞집에 살았다면 재테크로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최영완 집이 진짜 부럽네", "최영완 정말 좋겠다", "최영완 김수현하고 동네 주민사이네", "최영완, 김수현 때문에 집값 오르는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