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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프리미엄 카레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3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11:02


대상㈜ 청정원은 기존 카레여왕 제품의 제품개발 노하우와 향신전문기술로 다양한 향신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요리카레 '카레여왕 로열 스파이스' 3종을 출시한다. 침샘을 자극하는 붉은빛의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레드스파이시'. 그리고 노란빛과 진한 갈색을 띄는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옐로크리미'와 '카레여왕 로열스파이스 브라운리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제품은 해산물이나 쇠고기, 닭고기와 같은 주 재료와 가장 잘 어울리는 27가지의 향신료를 황금비율로 조합시켜, 고급 카레 전문점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맛과 향의 카레요리를 제품화했다.

실제로, '카레여왕 레드스파이시'는 새우와 같은 해산물과 토마토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레드 컬러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깔끔하게 매운 맛을 낸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매운맛을 내는 스프의 양을 조정하거나 플레인 요구르트 2큰 술을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 한층 부드럽고 상큼하게 즐기면 된다. '카레여왕 옐로크리미'는 닭고기와 브로컬리를 주재료로 사용했을 때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으로 미취학 어린이를 둔 가족들이 먹기에 적당하다. 더욱 크리미한 맛을 원한다면, 코코넛밀크나 우유를 마지막 단계에 첨가하면 된다. '카레여왕 브라운리치'는 쇠고기와 파프리카와 궁합이 맞도록 만든 제품이다. 상대적으로 향신료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 전통 카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슬라이스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깊은 맛을 살릴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소비자가 조리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계최초로 북(Book) 패키지 컨셉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패키지를 통해 제품과 어울리는 추천재료와 조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QR코드 스캔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다양한 요리에 제품을 응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손님을 초대하거나 특별한 날 카레요리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1팩 당 3~4인이 먹을 수 있는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종 모두 5,500원 이다.

한편, 2009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카레 카레여왕은, 지난해 20%대의 점유율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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