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말하면 바로 연결되는 차세대 음성인식 통신 서비스 '말로거는 전화 1636'서비스 인기몰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5 11:04


최근,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말로거는 전화 1636'이 소비자들과 사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말로거는 전화 1636' 서비스는 굳이 브랜드나 사업장의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누르지 않아도, 1636을 누른 뒤 연결하고자 하는 업체의 이름이나 상호, 브랜드명, 관공서 이름을 말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한 음성인식 통신서비스이다.

'말로거는 전화 1636' 서비스는 지역번호를 포함한 9자리의 숫자, 또는 대표번호를 포함한 8자리 숫자로 이루어진 브랜드의 전화번호를 외우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과 브랜드 이름과 함께 전화번호를 홍보하기 부담스러운 소규모업체, 전국에서 전화번호를 문의하는 관공서나 지자체 등 다양한 곳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브랜드명이나 특정 단어로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않아도 '말로거는 전화 1636' 서비스로 브랜드명이나 상호를 각인시킬 수 있어 사업자들에게는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점과 대리점 운영자를 모집하는 한편, 1636 한글전화번호 접수와 서비스 개통 업무를 하고 있는 ㈜1636콜피아의 신혜경 대표이사는 "1636 말로거는 전화' 서비스는 업체나 브랜드에서, 전화번호 홍보 비용이나 콜센터 구축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도 지역에 구분 없이 자신의 브랜드만 홍보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쉬운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전화번호가 변경이 되더라도 별도의 홍보 없이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말로거는 전화 1636'은 이름 자체를 전화번호로 알림으로써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전화번호 홍보비용을 줄일 수 있고, 음성인식이라는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앞서가는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한 지역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전국을 통틀어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를 통해 접근 용이성을 높여,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YTN, CTS기독교 TV, 아시아나항공 등 다양한 기업들이 '말로거는 전화 1636'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 수도 점차 늘어날 추세다. ㈜1636콜피아는 현재 1636 대표번호 사이트(http://www.callpia.org)에서 전국적으로 지점과 대리점 운영자를 모집하는 한편, 1636 한글 전화번호 접수와 서비스 개통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말로거는 전화 1636'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1636+통화+콜피아상담", "1636+통화+내가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