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14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에서 전년 동기(295만대) 대비 3.8% 증가한 307만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폭스바겐 그룹 및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영업/마케팅 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는 "폭스바겐이 이번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은 높은 경쟁력을 갖춘 모델의 투입 덕분이었다.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러 골프의 경우 전통적인 해치백 스타일과 더불어 바리안트 및 스포츠밴으로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며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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