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인 '2014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가 13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총 7회 실시된다. 이 중 12일 토요일은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 어드밴스'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고성능 모델의 서킷 주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F-TYPE R 쿠페'부터 'XFR', 'XFR-S', 'XKR-S' 등 고성능 전 라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스포츠 드라이빙 체험을 위한 서킷 드라이빙과 짐카나, 전문 드라이버가 주행하는 차량에 동승해 서킷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핫 랩(Hot Lap)으로 구성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재규어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얼라이브 캠페인의 핵심은 '살아 숨쉬는 듯 생명력이 넘치는 재규어'의 표현"이라며 "이번 레이싱 아카데미 라이브 역시 서킷에서 가장 살아 숨쉬는 자동차가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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