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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강조 필리핀 영어캠프…가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이고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14:41



해외 '주니어 영어캠프'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진행이 되는 만큼 부모입장에서 안전 문제는 항상 고민거리다.

필자닷컴은 이같은 점에 주목, 유학 전부터 귀국까지 안전과 공부를 동시에 책임지는 경영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다양한 국가에서 영어캠프를 유치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영어캠프지는 단연 필리핀이다. 북미,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은 3~8주라는 짧은 기간 내에 1000만원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만 필리핀은 저렴한 자본으로 집중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필자탓컴 관계자는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에는 짧은 기간이라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낼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 해 줄 수 있는지, 안전한 곳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하는지, 영어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영어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아이들에게 결과가 남는 필리핀영어캠프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자닷컴은 19년 동안 필리핀 전ㅁ누 유학 업체로 마닐라, 세부, 바기오, 일로일 등 4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필자닷컴 영어캠프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이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을 생각하여 필리핀 세부에 있는 영어캠프 전용 단독 캠퍼스를 운영해 외부인과 접촉 없이 학생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는 수영장, 헬스장, 놀이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자체적으로 매일 공수해 온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필자닷컴 관계자는 은 "부모님들을 위해 학생들의 모습을 필자닷컴 주니어 홈페이지(www.philjacamp.com) '필자NOW'를 통해 매일 업로드한다"며 "매일 필자캠프 리뷰노트를 통해 그 날 배운 단어, 문법, 일기를 학생 스스로 작성하도록 해 부모님들이 유학 후에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액티비티식 수업도 필자닷컴만의 프로그램이다. 주중에는 하루 13시간씩 스파르타식 수업을 진행하지만 매일 다른 구성으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수업은 1:1로 튜터에게 배우고 원어민 수업, 팝송배우기, 보드게임 등 흥미위주의 수업은 그룹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현지학교 방문, 영어 골든벨, 스피드 퀴즈, 망고플롯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영어실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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