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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현대차, 친환경 타이어 프로모션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1:00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7월 1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친환경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있다. 프로모션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열풍에 동참하고, 고객들이 친환경 자동차 생활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겐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ecowing S)를,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겐 지난 4월 출시된 프리미엄 타이어 솔루스(SOLUS) TA31을 2개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각각 증정된다. 교환권을 증정 받은 고객은 차량 인도일 이후 1년~3년 사이에 전국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타이어 장착비를 개당 1만원씩 지불하면 해당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를 구입한지 3년 이상 지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프로(일부 매장 제외)에서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공기압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무상점검 쿠폰과 타이어 1만원 할인권(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 휠얼라인먼트 서비스 50% 할인권이 증정된다. 해당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완성차 업계는 물론 타이어 제조사들에게도 친환경은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됐다"며 "국내 굴지의 타이어 및 자동차 기업인 양사가 친환경 프로모션을 함께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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