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1일부터 펀드 고객의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하면 되며, 7월 중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거치식과 적립식펀드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목표수익률에 도달시 단순히 고객에게 알리기만 하지 않고 실제로 수익을 자동 실현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서비스 대상에서 세제혜택 및 ELF, MMF 등은 제외된다.
고객은 펀드 환매를 위해 일일이 본인 펀드의 수익률을 조회할 필요가 없으며, 환매시점에 지점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환매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당초에 본인이 목표로 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증시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가입한 펀드의 환매 타이밍을 놓고 고민하시는 고객들에게 당초 정한 목표수익에 근거한 합리적인 펀드투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