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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크,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Ti90, 95 2종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6-30 15:52


◇열화상 카메라 Fluke TI90

전자기기 기업 한국플루크(www.fluke.co.kr)가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Fluke TI90, 95 2종을 30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Fluke 열화상 카메라 TI125, TI110, TI105, TI100에 이어 출시되는 것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탑재하고 여러 기능들을 갖추면서 Ti90의 가격을 100만원대로 책정했다. Fluke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면 기계, 건물 등의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많은 비용이 드는 심각한 고장으로 발전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 한국플루크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TI90,95는 디지털 카메라 탑재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간 분해능과 32% 더 큰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교체가 손쉽고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한 Smart battery 시스템을 사용하며, 특히 TI95는 자동적으로 고장점을 찾을 수 있는 열점 및 냉점 마커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플루크 열화상 카메라는 산업, 기계 및 일반 건물의 유지관리, 공정, 내화 단열재, 탱크와 용기의 높이, 증기 시스템과 트랩, 파이프, 밸브, 전기, 불균형 부하, 과부하 시스템, 배선 문제나 구성 요소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플루크 전하연 대표는 "신뢰성 있는 장비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탁월한 선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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