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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21만 시대, "중국인 코디네이터에 호텔급 병실까지…"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17:09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수는 21만1218여명이며 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환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진료분야는 성형외과(25.9%)였으며 이는 중국인환자 4명 중 1명 꼴로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의료기술을 발전시켜 온 국내 성형외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해외 원어민 코디네이터, 입국부터 출국까지 공항 리무진 서비스, 수술 스케쥴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전담해주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호텔급 입원실 등 외국인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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