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중문마을회(회장 김상돈)와 함께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내 '중문진실캠핑장'을 오픈한다.
또한 제주도 중문단지 관광자원 활성화 및 사회 소외계층의 캠핑 체험 지원, 노령화의 문제에 직면한 마을 공동체의 자립 의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성격을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기업과 주민의 상생적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문진실캠핑장'에는 현재 총 24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텐트 1동당 주말99,000원(1박), 주중 69,000원(1박)에 운영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텐트 외에도 침낭, 베개, 데크 의자, 코펠 셋트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중문진실캠핑장 공식 사이트(www.jungmuncamp.com)에서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