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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1000개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 후원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10:19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할 때 휴대하여 상처가 발생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이 전달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되어 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실내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 캠페인은 올해도 전국의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이 5000건이 넘게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이들 중 선정된 1000곳의 보육시설에 구급가방을 전달하였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안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데카솔분말'은 분말형태의 뿌리는 상처치료제로 진물이나 출혈이 많은 상처와 욕창에 사용하면 진물을 흡수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마술 분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데카솔분말'은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상처 부위에 뿌릴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연고와는 달리 내용물이 눌려 새어 나오지 않아서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상비약으로 꼽힌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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