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안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데카솔분말'은 분말형태의 뿌리는 상처치료제로 진물이나 출혈이 많은 상처와 욕창에 사용하면 진물을 흡수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마술 분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데카솔분말'은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상처 부위에 뿌릴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연고와는 달리 내용물이 눌려 새어 나오지 않아서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상비약으로 꼽힌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