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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즈 가버, 2014년 첫 시즌오프 돌입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4:37


독일 컴포트 슈즈 가버가 2014년 첫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사진제공=가버

루푸트한자 승무원구두로 유명한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2014년 첫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13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샌들과 슬리퍼, 펌프스 등 신상품 전 품목이 참여하며 품목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이번 시즌오프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 백화점을 비롯해 직영점과 대리점 등 가버 전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 상반기를 마감하는 이번 시즌오프는 지난해와 달리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대거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등극한 슬립온을 비롯해 바캉스 신발로 적합한 에스빠드류 샌들 등 인기상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다.

가버는 루프트한자,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 승무원들의 공식슈즈로서, 일명 '승무원구두'로 불린다. 서양인에 비해 넓은 발 볼이 넓은 동양인에 맞도록 설계한 G사이즈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은 가죽염색원료를 나무와 꽃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하고, 화학물질이 함유된 접착제 등은 일체 쓰지 않으며 피부염방지를 위해 알레르기테스트를 거친다.

한편, 가버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청량리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 전주점, 부산본점, 부산동래점과 신세계 영등포점, 신세계광주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 서울역사 아울렛, 파주아울렛, 롯데 이천 아울렛, 롯데 광주프리미엄 아울렛, 워킹온더클라우드 압구정점 및 목동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가버 페이스북(www.facebook.com/gaborkorea) 또는 전화(02-772-3365)를 토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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