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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발생
한 화훼단지 인근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회오리바람에 무너졌으며, 비닐하우스 잔해들이 전신주를 휘감아 29가구가 최대 4시간까지 정전되는 불편도 겪었다.
또한 80살 김 모 씨가 바람에 날린 잔해에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주민은 "토네이도 식으로 불면서 지나갔다. 너무 겁이 났다"라고 전했다.
일산 토네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깜짝 놀랐다", "일산 토네이도, 주민들 피해 심각했네", "일산 토네이도,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나보다", "일산 토네이도, 주민들 엄청 무서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