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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발견, 40km 떨어진 해상서 시신 수습…남은 실종자는?

기사입력 2014-06-06 01:06 | 최종수정 2014-06-06 01:06



세월호 실종자 발견

세월호 실종자 발견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 일반인 탑승객 남성 시신이 발견돼, 현재 사망자는 289명, 실종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발견된 남성은 일반인 탑승객 조 모 씨(44세)로 이날 오전 6시 39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 북서쪽 40.7㎞ 떨어진 전남 신안군 매물도 부근 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신은 침몰지점에서 40.7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했던 시신 유실 우려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당시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장이 '세월호 사고' 실종자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8시께 시신을 수습해 11시 45분경 팽목항으로 운구했다.


세월호 실종자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

세월호 실종자 발견, 15일 만에 발견", "

세월호 실종자 발견, 빨리 남은 실종자도 발견됐으면", "

세월호 실종자 발견, 남은 실종자들도 빨리 돌아오길", "

세월호 실종자 발견, 정말 가슴이 아프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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