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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드롭탑의 정유성 대표이사가 미래지식경영원과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창조경영인대상·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동시에 받는 영광을 안았다.
드롭탑은 경영철학인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가맹점 200호점 약정을 달성했다.
정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정 대표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재능나눔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혁신 기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재능나눔인을 발굴하고 이를 치하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