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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 애인, 동료 가수들과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처형설 '거짓?'
음란동영상 촬영 혐의로 지난해 총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전 여자친구 가수 현송월이 북한 국영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은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현송월은 지난해 이후 자취를 감춰 처형설이 기정사실화됐고, 탈북자 단체와 일부 언론은 현송월이 지난해 여름 단원들과 함께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총살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현송월은 10여년 전 김정은과 만남을 가졌으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둘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아 결국 군 장교와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