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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어머니들을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생활가전 제품군의 캠페인 주제를 '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로 선정했다. 이같은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맘컨페션스(Momconfessions)' 첫 이벤트를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인 11일을 맞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주고객층인 어머니들을 위해 흥미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지속 개발해 앞으로도 가전 업계 리더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