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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독설'
이어 그는 "손석희, 정관용 같은 뇌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이걸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 다들 쇼맨으로 전락하고, 국민들은 방송의 쇼에 계속 선동당해야 한다. 방통심의위는 즉각 징계에 나서야 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방송앵커는 감정과 언어를 절제하는 훈련이 된 프로라는 전제로 마이크를 주는 것"이라며" 눈물쇼 해대서 뜬다면, 차라리 아무 일반인이나 앉혀서 소리 지르고 울면 되는 것"이며 독설을 멈추지 않았다.
앞서 정관용은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정관용 라이브'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는 오프닝 멘트 후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당한 유가족들의 자료 화면이 방송되자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 역시 'JTBC 뉴스9' 진행에서 "오늘 실종자 가족들 중 한 분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다. 뉴스 직전에 예고까지 해드렸다"고 말문을 연 뒤 "그런데 제가 뉴스를 시작하면서 인터뷰하기로 한 김 씨의 따님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전화연결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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